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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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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동냥]착하지, 깨물면 안돼...! 누구나 한 번쯤 심봉사가 갓난 심청을 데리고 여러 부인에게 젖동냥을 다니는 구절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딸을 사랑하는 심정과 고난이 잘 드러나기도 하죠. 대체품이 흔해진 지금은 생존 문제 이외에 다양한 이유로 모유를 사고파는 ‘현대판 젖동냥’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소개드릴 작품의 주인공 엄마 없이 크는 딸들을 위해 현대판 젖동냥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의 주인공 ‘왕구’입니다. ‘왕구’는 혼자 쌍둥이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녹록지 않은 살림에 온갖 일로 고생하면서도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딸바보 아빠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두 딸에게 뭘 해주면 좋을지 인터넷에 질문 글을 올립니다. 우리의 누리꾼들이 준 해답은 바로 ‘모유’. 생각보다 꽤 가격이 나갔지..
[나의 아저씨]아저씨 나 이상해요! ‘아저씨를 좋아하는 소녀’는 의외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입니다. 보통 발랄하고 순수한 소녀와 으른으른한 아저씨로 케미를 보여주곤 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 또한 소녀와 아저씨의 케미를 잘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소녀가 발랄함을 넘어서 요망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입니다. 활기찬 20살 여대생 ‘지윤’에게는 ‘아라’라는 절친이 있습니다. 서로의 집 비밀번호를 알 정도로 그야말로 가족 같은 사이죠. 어느 정도냐면 혼자 방에서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며 일본어 공부를(...) 하는 아라의 아빠 ‘대건’을 봐도 아무렇지 않게 장난칠 정도입니다. 오래 본 사이라 그런지 대건도 지윤을 편하게 대하죠. 그런데 사실 지윤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대건을 짝사랑하고 ..
[가정부]신혼집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세상 참 좁다.’ 정말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나거나, 알고 보니 유명인이 바로 지인이었을 때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저 또한 예전에 연락이 끊겼던 지인을 사람 많은 강남역 한복판에서 우연히 만나고 정말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상 참 좁은’ 경험을 많이 했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의 주인공은 저의 경험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바로 첫사랑을 가정부로 다시 만났거든요. 제목부터 느낌이 오는 작품 입니다. ‘태준’은 ‘정현’과 미래를 약속한 커플로 깊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절대로 정현이 태준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실. 집요하게 잠자리를 요구해보기도 하였지만 정현은 태준을 철부지 취급하고, 대신 태준이 공무원..
[그녀 사용설명서]심장 떨리는 SM로맨스 SM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호 합의'입니다. 관계 중 지나친 흥분으로 인해 사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로가 만족하면서도 안전한 SM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강도와 도구 등에 대해 대화를 해야 하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 의 주인공 ‘승아’는 함께 즐겼다고 생각했던 SM 플레이를 이유로 자신을 찬 남자친구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재회했다는데,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연하 남자친구 ‘민웅’과 SM 플레이를 하며 행복한 연애를 하던 ‘승아’는 어느 날 민웅에게 SM 플레이를 이유로 매몰차게 차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기도 했고, 너무나 사랑했던 상대였기에 큰 상처를 입은 그녀는 애써 민웅을 차차 지워가죠. 그렇게 5년 후, 커리어우먼으로 열일하던 승아는 ..
[참 좋은 여자]남자한테 좋아도 너무좋은 그녀들 ‘건강원’에서는 참 다양한 즙을 판매합니다. 흑염소즙, 장어즙, 붕어즙…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에서 즙을 짜 보약으로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창업할 때 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 아니라서 은근히 각광받는 사업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의 주인공은 요즘 대세라는 이유로 건강원을 차리게 되었는데요, 그 어떤 것보다 기력을 솟게 해주는 두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오늘의 작품 입니다. ‘창수’는 요즘 건강원이 대세라는 말에 홀려 대뜸 건강원을 차린 초보 자영업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 일이 쉽지 않죠. 특히 영업에 있어서는 전혀 소질이 없었던 그는 어쩔 수 없이 판매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뽑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침, 패스트푸드점을 그만둔 ..
[친구, 여자친구]친구의 특별한 원포인트 레슨 보통 내가 모르는 분야라도 친구에게 배우면 재미있기 마련입니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끼리 서로 설명해주면서 공부하는 것도 이런 방면을 활용하기 좋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면 공부도 재미있는데 만약 친구에게 섹스 수업을 받는다면? 그것도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다면? 없던 성욕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이 방법으로 자신의 숨겨진 스킬을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바로 입니다. ‘경수’는 휴대폰을 친구 삼아 쓸쓸히 독강을 들으러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SNS 여신 ‘수연’과 같은 수업을 듣고 함께 조별 과제를 듣게 되어도, 말을 걸기는커녕 눈이 마주친 것만으로도 긴장하는 연애 숙맥 모태솔로이기도 하죠. 이렇게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말을 잘 걸지 못하는 성격인 경수에게 ‘종한’, ..
[노량진에서 스터디 할까?]나랑 같이 스터디 할래요? ‘섹터디(섹스+스터디)’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공시생이 많은 곳의 모텔은 항상 만실이다’ 라는 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종종 괴담처럼 소비되곤 합니다. 오늘은 이 섹터디를 제대로 활용한 작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부터 감이 오는 작품. 입니다. ‘한수’는 노량진에서 짠내 나게 살면서 공시를 준비하는 흔한 공시생입니다. 겉으로만 공부하는 남들과는 다르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1년 안에 이 곳을 뜨겠다는 다짐만 nnn 번째 하고 있죠. 반복되는 현타의 연속, 여러모로 힘든 고시원 생활 등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내던 한수. 그러던 어느 날 한수는 우연히 같은 과 선배였던 ‘지연’을 만나게 됩니다. 신입 공시생인 그녀는 공시 생활을 해온 한수에게 정보를 물어보고 이를 계기로 둘은 친해지게 되죠...
[세모녀]이병이 얻은 화끈한 꿀보직! 수직적이고 조직적인 군대에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생활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나마 덜 힘든 군 생활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꿀보직’ 또는 ‘땡보직’으로 불리는 보직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힘든 만큼 희귀하고 특수한 보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리가 많지 않은 편이죠.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은 정말 행운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꿀보직을 맡게 된 것도 모자라 상상하지도 못할 일을 겪게 되었거든요. 오늘의 작품 입니다. ‘기철’은 막 훈련소를 마친 이병으로 부대 근처 식당을 하는 본가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기철을 찾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옵니다. 무려 기철이 속한 부대의 대대장 사모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대장 사모님은 명문 서운대를 합격한 기철이 마음에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