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누나]친한누나랑 나, 이래도 되는 걸까?

• 여러분에겐 ‘동네 누나’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 보통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누나’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어쩌면 은근히 그 누나를 짝사랑 해보신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 지금 소개해드릴 이 작품 <동네 누나> 는 여러분의 추억을 자극하는 그런 '누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주인공 ‘지호’는 어릴 때부터 친남매같이 지내는 ‘혜미’의 자취방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 그런 둘의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또 한 명 있는데요 바로 혜미의 절친 ‘다희’입니다.
• 놀러오면서 자연스럽게 지호와도 친해진 누나죠.
• 뭐 지호에겐 그저 맥주나 까먹는 진상들일 뿐…
• 어쨌든 이렇게 두 여자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어느 날 고등학교 친구인 ‘찬기’를 만나 그의 섹파자랑을 듣습니다.
• 덤으로 ‘너는 없지?’라는 도발까지 듣죠.
• 지기 싫었던 지호는 ‘있다!’ 란 대답과 동시에 얼떨결에 다희를 섹파로 소개하게 되는데
• 이때부터 일이 수습불가로 굴러가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 두 남자 사이의 허세로 시작한 이야기는 친한 누나라는 일상적인 소재와 맞물려 연상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 또한 회차가 거듭될수록 주인공 '지호'의 욕심이 커지고, 엇갈린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핑크빛 긴장감이 함께 조성되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 이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는 작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살짝 나른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채의 작화는 누나가 가진 매력을 한층 더 빛내줍니다.
• 특히 다양한 체위의 잤잤씬에서 작가의 정성 들인 작화를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연상이 취향이신 분들, 동네 누나에 대한 묘한 마음을 한 번쯤 품어보신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그럼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이 누나,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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