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방' 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여러 가지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며 동시에 비밀스럽고 은근한 느낌을 주죠.
- 괜히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라는 대사가 탄생한 게 아닙니다.
- 이렇게 매력적인 공간인 만큼 '자취방'이란 소재는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인 <그남자의 자취방> 역시 '자취방'이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죠.
- 작품은 주인공 '강림'이 자신의 자취방에서 어느 날 친하지도 않은 같은 과 누나 '혜미'가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그리고 그녀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고, 첫 경험을 경험하죠.
- 꽤나 순수한 남자인 강림은 자신의 첫 경험을 가져간 그녀에게 반해 고백을 시전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섹파로 지내기로 합니다.
- 그런데 이상하게 그 일을 겪은 후부터 다양한 여자들이 강림의 방을 찾아오는데, 그 여자들과 자신의 자취방에서!!
- 매일 다른 라면을!! 열정적으로!! 그것도 오피스텔 사람들이 전부 다 알 수 있게 끓인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 이 작품의 장르는 '하렘물'로, 사실 탑툰에서는 상당히 평범한 장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신 독자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사실 처음엔 저도 평범한 하렘물이겠거니 하고 안 봤었거든요.(머-쓱)
- 그럼에도 이 작품은 탑툰 주간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인물들의 매력'입니다.
- 팜므파탈 누님, 섹시한 관리인 아줌마, 청순한 학과 여신 등 다양한 히로인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미연시처럼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이유는 튼튼한 스토리입니다.
- 활화산 작가의 작품들을 보신 독자분들은 잘 알고 계시죠?
- 그냥 잤잤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꽤나 서로가 얽히게 된 이유와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것을요.
- 최근에는 가장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인 '조신애'의 비밀이 하나 둘 풀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 개인적으로 성인 웹툰을 계속 즐기셨던 분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하렘물 성인 웹툰에 입문하고 싶거나, 가볍고 유쾌한 성인 웹툰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 그럼, 지금 바로 살며시 '활화산 원룸 103호'의 문을 두드려 <그남자의 자취방>에 들어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남자의 자취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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